하늘아래 같은 사람은 없다 사상체질치료
身形篇: 形色旣殊 藏府亦異 外證雖同 治法逈別
사람마다 형색이 다르고 장부 또한 다르기 때문에
비록 증상이 같다고 하나 사람에 따라 치료방법은 확연하게 다르다.
- 동의보감 中 -
身形篇: 形色旣殊 藏府亦異 外證雖同 治法逈別
사람마다 형색이 다르고 장부 또한 다르기 때문에
비록 증상이 같다고 하나 사람에 따라 치료방법은 확연하게 다르다.
- 동의보감 中 -
조선 후기 동무 이제마 선생이 만들어낸 체질의학으로 유교적 4원 구조를 기반으로 하여
장부의 대소 편차에 따라 사람을 태양인, 소양인, 소음인, 태음인 4가지 체질로 구분하고
그에 따른 생리와 병리를 파악한 체질의학입니다.
인간은 자신의 체질에 따라 성격이나 심리상태, 음식, 내장의 기능, 약리 등이 서로 다르기 때문에
같은 병이라도 체질에 따라 약을 달리 써야 그 효과를 극대화 할 수 있다는 것이 사상의학(四象醫學)입니다.
기존 사상의학에서는 각 체질별 한약으로만 치료하였고 체질별 침법은 없었습니다.
본원에서는 사상체질침법인 사상정침을 사용하여 침과 한약을 일치시켜 치료합니다.
사상의학은 하나의 증상만을 보는 의학이 아니라 사람 전체를 보는 의학입니다.
사상의학을 하게 되면 병을 보기 이전에 사람을 먼저 보게 됩니다.
만약 환자가 두통으로 내원 하였다면 머리만 보고 진료 하는 것이 아니라 그 사람의 체질 즉 그 사람 자체를 보게 됩니다.
환자의 체질을 먼저 진료하고 그 다음 두통에 대해 자세히 진단하게 됩니다.
오장육부에서 에너지와 영양분을 만들어내어 머리, 손, 발, 허리, 피부, 근육, 뼈등에 영양을 공급시켜 줍니다.
에너지를 만들어 신체 곳곳에 영양을 공급시켜 주는 오장육부는 나무에 비유하자면 뿌리에 해당합니다.
각종 근골격계 질환과 통증, 안과질환, 면역력 , 정신과적 문제 등 대부분의 질환은
반드시 영양을 공급시켜 주는 뿌리인 오장육부를 같이 보아야 합니다.
사상의학은 뿌리(오장육부, 병의 근본원인)와 가지(겉으로 나타나는 증상)을 같이 볼 수 있는 학문입니다.
뿌리인 오장육부를 같이 치료하게 된다면 주소증 뿐만이 아니라 몸 전체가 건강해지며 이는 밝은한의원이 추구하는 바입니다.
몸곳 곳곳의 증상들의 근본원인이되는 오장육부를
좋게하는 사상정침으로 치료합니다.